이미 보신 분.. 미처 혹은 애써 못 보신 분도 계실 것 입니다.
바로 영화 <건축학 개론>입니다.

영화 포스터를 보면,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당신의 첫사랑?.. 바로
우린 누군가를 처음으로 사랑했던 기억을
다시금 젖어들게 합니다.

전람회.. 기억의 습작..
유행가를 같이 듣고
강의도 함께 듣고
항상 처음 본 듯 웃고 떠들고
슬픈을 감춘 미소를 건네고..
그리고 같이 마신 술에 함께 흐느적거리고,

그날,  그 순간에는 어디로 향하는지 몰라도..
거리 위에서 흐르는 듯이
같이 걷던 우리 둘.

첫사랑은
개론서처럼 숙지해야 하는..
건너뛸 수 없는 삶의 기본서인 듯 합니다.

첫 두근거림. 첫사랑..
누구나 서툴러서 애잔하게 남아있는 추억이라는 습작.

당신의 첫사랑은 얼마나 서툴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