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줄지 묻지말고
당신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지 물어라”.

“국가에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기전에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해주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이러한 문구를
보통의 대한민국 남자들은 접했을 것이다.

난 군대 식당에서 처음 봤다.
즉, 국가에 어떠한 요구나 묻지 말고
너가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그래서 난 밥을 열심히 먹어서
12kg를 찌웠다.
미안하지만… 내가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한게 음식물 줄이기라고 생각했다- 🙂

주류 역사학에서
애국심 고취는
전쟁이라는 소재를 적극 활용한다.
군인들은 하나같이
같은 경험과 고통을
나누기 때문이다.

그리고 군대 내 계급.
단순한 이등병, 병장 말고도
출신 계급, 직업, 재산의 여부에 따라
생활 조건이 달라진다.

상류층 출신은 군대에서 특혜를 받는 대신
상류층이 아닌 동료 군인들에게는 대신
삽과 배낭을 준다.

더욱 씁쓸한 점은.
예를 들어
출신이 부르주아 계급이냐
노동자 계급이냐에 따라
애국심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애국심 부조리 속의 환상이 있다는 점을
어느 정도 인지함이 중요한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