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한 바람 따사운 햇살 망연한 바람과 따사운 햇살 사이의 걸린 감기. 어느덧. 가랑잎이 뒤집어 지는 소리처럼 시간은 빠르게~ 이리도 쉽게 흘러 10월의 가을입니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 날..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그와 나눈 대화. 그가 … 4675 days ago 0
기형도 시 10월, 그리고 나 "이따금 나는 한 개 짧은 그림자가 되어 천천히 걸어 들어간다. 쉽게 조용해지는 나의 빈 손바닥 위에 가을은 둥글고 단단한 공기를 쥐어줄 뿐 그리고 나는 잠깐 … 4681 days ago 0
오늘 하루, 희극과 비극? 아리스토텔레스는 희극. 그러니까 코미디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비속하고 저급한 것을 흉내 내는 것은 미덕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과연.. 아리스토텔레스는 몰랐을까요? 희극과 비극이 절대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일어나는 게 … 4694 days ago 2
당신의 걱정? 당신의 걱정? 우리는, 나는 뭘 잃게 되나를 생각하는 것... 보통 그런건 걱정이 아니에요. 걱정은 구체적이지 않아야 걱정인거고, 막연한 걱정은 현재 우리를 초조하게 만들고, 나쁜 결정을 하게 만들지 않나요? 결국, 자신이 … 4701 days ago 2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 Present 란? 어떤 남자가 지금 익명으로 한 여인에게 매일 문자를 보내고 있다. 문자 내용은 이렇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 present는 바로 지금. present 랍니다. 지금을 즐기세요." 알 수 없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 지금을 희생하기 … 4704 days ago 0
당신의 첫사랑? 이미 보신 분.. 미처 혹은 애써 못 보신 분도 계실 것 입니다. 바로 영화 <건축학 개론>입니다. 영화 포스터를 보면,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당신의 첫사랑?.. 바로 우린 누군가를 처음으로 … 4708 days ago 2
너무 뻔하거나 단순한 시골사람 이야기? 몇일 전, 작고하신 외할아버지와 한 대화가 생각납니다. 이미 여러 번 들어 본 스토리는 어찌나 귀에 익던지. 힘든 농사 지어가며.. 육남매 자식 공부 시킨 이야기! 벼농사, 고추농사, 콩농사, 배, … 4712 days ago 0
주인공의 직업은? 독일 어느작가의 단편소설에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주인공의 직업은 웃는 일입니다. 웃음소리가 필요한 장면에서, 딱 적절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웃어주는. 그리고 그 주인공은 그 부분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웃는 … 4716 days ago 0
그 유혹에 막 발을 담그려는 순간. 해인사에 계시는 스님들은 밤마다 순번을 정해서 순찰을 돈다고 하십니다.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보물이 많은 곳이다 보니, 혹시나 모를 도난, 훼손 등을 막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순찰을 할 때, 스님들은 '딸랑~ … 4719 days ago 0
오묘하고 깊고 귀한 삶의 진리란? 어떤 스님이 스승에게 물었습니다. "오묘하고 깊고 귀한 진리란 과연 어떤 것입니까?" 스승이 대답했습니다. "짚신과 나막신입니다." 우리는 보통 이러한 선문답을 통해서, 어떤 한 가지로 해석할 수 없는 삶의 진리를 찾고자 합니다. 위 … 4722 days ago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