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어느작가의 단편소설에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주인공의 직업은 웃는 일입니다.
웃음소리가 필요한 장면에서,
딱 적절한 순간에 필요한 만큼 웃어주는.
그리고 그 주인공은 그 부분에서 아주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웃는 것이 직업인 이 사람은 집에 돌아오면 웃지 않습니다.
일요일엔 더더욱 웃기를 싫어 합니다.
쉬어야 하니까요..
우리는 이미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면서
현실과 다름을 알면서도,
우리에게 부족해진 말라버린 감정과 환상, 이상향을
모르는 사이에 느끼고 충족(힐링?!) 합니다.
지난주 그리고 이번 주말 그리고 일요일..
우리는 가장 잊고 싶고,
또 하기 싫었던 어떤 일이었나요?
돌아오는 월요일이면 다시 해야 하는 그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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