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본명 미상
우리 동네 세탁소 사장님, 그리고
우리 동네 약국, 마트가 아닌 동네슈퍼 사장님,
단골 중국집 배달원..
혹시 그분들 이름 아세요?
물론 우리는 서로 이름을 모릅니다.
어느 날,
가게 벽에 걸린 자격증을 보았거나
다른 경로를 통해서 그분들 이름을 알게 될 때.
순간!
묘한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무슨 무슨 슈퍼 주인이 아니라 아무개 씨.
내가 늘 보아온 그분들의 개인사. 꿈.
잠시 스치는 사람이라도
이름을 묻고 싶을 때.
여러분은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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